올해도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달 31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햅쌀(20kg) 42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같은 달 24일 열린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 365콜센터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7곳에 각 6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쌀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부천시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천/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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