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18개 시·군 배드민턴 클럽 591팀 1천200여 명 참가
열띤 경기 펼치면서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의 장” 펼쳐
열띤 경기 펼치면서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의 장” 펼쳐
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창녕군수배 및 제20회 창녕군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배드민턴 클럽 591팀(남자복식 260팀, 여자복식 181팀, 혼합복식 150팀)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남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배드민턴 종목이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 온 것은 이곳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군을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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