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남이섬 일대에서 2024년 슬기로운 투약생활 여가활동프로그램(나들이) 행.복.UP(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슬기로운 투약생활’참여자 20명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강’이 함께하였으며, 가을의 남이섬을 둘러보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정0성 씨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과 목표와 꿈을 찾게 되었다. 또한 내가 앓고 있는 우울증을 고쳐나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슬기로운 투약생활은 주 1회 맞춤형 복약 관리, 월 1회 주제별 주민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 성과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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