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하이볼(오리지널/레몬, 350ml)’ 2종을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출시했다.
평소 유명한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함께 ‘블랙서클’의 첫 번째 상품으로 하이볼 2종을 공개하며,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프리미엄 주류 시리즈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블랙서클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을 수 많은 주류 중 ‘하이볼’로 선정한 데는 최근 몇 년 새 과도한 음주 보다는 가볍고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주류 소비를 주도하는 2030세대에서 도수가 높지 않은 하이볼을 선호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블랙서클 하이볼2종은 방송인 신동엽과 세븐일레븐이 손잡고 상품 기획 단계부터 전 과정에 참여하여 지금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제대로 된 위스키 하이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블랙서클 하이볼 오리지널’은 청량하고 신선한 탄산감을 극대화해 일본 현지의 이자카야에서 주문 즉시 제조한 하이볼을 즐기는 듯한 풍미를 표현했으며 특유의 은은한 위스키 향을 느낄 수 있다. ‘블랙서클 하이볼 레몬’은 오리지널대비 탄산감을 낮추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상품으로 전통 스카치위스키의 고급스러운 맛을 곧바로 뒤따르는 레몬의 상큼함이 특징이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블랙서클하이볼은 오랜 기간 고심하고 개발한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급 주류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방송인 신동엽씨와 함께한 만큼 단연 자신있는 퀄리티를 강조하고 싶고, 앞으로 선보일 상품도 편의점 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