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25일까지 열리는 '2024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장 제1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면서 주 무대를 비롯한 행사장 부스 시설물 관리와 대규모 관람객 인파 대비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축제 관계자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인파 밀집 대비 동선 관리 및 안전 요원 배치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축제를 준비한다.

아울러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장 제1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데 있다”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축제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예의주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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