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꽃’이 내린 낙동강변 밀양 하남읍 명례생태공원에서 “가을 여행 즐기며 힐링”하세요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생태공원 낙동강변이 마치 ‘새하얀 눈꽃을 뿌려놓은 듯 반짝반짝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밀양시 하남읍 낙동강변 명례생태공원6만㎡ 부지에 조성된 가을 메밀밭은 하남읍 이장협의회에서 2020년부터 매년 봄, 가을 이모작으로 재배해 5월과 10월 눈꽃을 뿌려놓은 진풍경을 연출하는 새하얀 메밀꽃은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울려 여행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하남읍의 새로운 명소로 시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메밀밭 조성을 위한 하남읍 이장협의회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시민, 관광객들이 메밀꽃에 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억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