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철원오대쌀·관광홍보 이벤트···축제분위기 조성
강원 철원군은 오는 22일 철원에 주둔하는 육군 제3사단(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개최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에서 철원군 상징 캐릭터 철궁이를 활용한 철원오대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경기북부병무청 주관으로 열리는 입영문화제는 입영장정과 부모·친구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단절에서 오는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 철원군을 비롯해서 민관군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영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원군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우를 통해 철궁이&철루미 캐릭터 물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당첨자에게 철원오대쌀과 가공식품, 다양한 철궁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홍보도 병행한다.
김세찬 철원군기감실장은“병무청에서 좋은 행사를 기획해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과 인연을 맺을 현역입영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들에게도 안심하고 귀가하실 수 있게 흥겨운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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