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어린이인문학교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교실’ 3회차가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홍천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 강연은 최소녀 플루티스트의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 베토벤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의 유래 및 중요성, 베토벤의 일생 및 혁명, 플루트 연주 등 시각적·감각적인 강연이 진행되었다. 최소녀 플루티스트의 음악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홍천어린이인문학교 박철희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교실의 인문학적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능력을 키우고,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다 성숙한 인생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홍천어린이진로인문학교실은 3회기 최소녀 플루티스트의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을 끝으로 2024년 활동은 성황리에 마쳤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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