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 22회 인삼·한우 축제'에서 완강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119안전체험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홍천 인삼·한우 축제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개최함으로써 소방안전 문화 정착과 소방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추진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완강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기소화기 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헬멧 착용 체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장 부스 운영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나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을 위한 완강기 교육이 최대의 관심사였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이번 119안전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생활 속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육·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체험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