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ESG(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기업윤리 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 실천을 담은 광진구 최대 야외 축제 '2024 피크닉 in 나루' 공연을 오는 10월5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피크닉 in 나루'는 지난해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광진구 최대 규모의 축제로, 참여한 이들의 관람만족도 99%를 기록하며 광진구민을 비롯하여 서울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출연진으로는 파워풀한 가창력, 믿고 듣는 보컬 에일리와 성악,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손태진, 10월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등 이외 지역문화단체들이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의 사계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피크닉 in 나루'는 (재)광진문화재단의 ESG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연 리플렛, 프로그램북과 같은 종이 홍보물을 최소화하고, 다 회 사용이 가능한 튼튼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축제의 협력 파트너이자 돈가스 & 덮밥 & 소바 no.1 브랜드 ‘CnB 백소정’은 대표 제품을 시식 세트로 제작하여 푸드트럭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때, 푸드트럭의 모양을 본뜬 재활용 가능한 종이용기에 담아 제공하며 환경과 디자인 모두 잡을 예정이다. 본 축제에서 진행되는 증정 행사는 선착순으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 피크닉 in 나루'는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ESG 캠페인 시작, 오후 3시부터는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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