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동해소방서는 최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3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5개 종목(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으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23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다.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부문 동해 대표로 출전한 동해여성의용소방대 추승하 대원은 빠르고 정확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로 18개 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해소방서는 2025년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 및 전개(여) 부문 강원도 대표로 출전을 할 예정이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던 시간이 1위라는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2025년에 열릴 전국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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