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와인앤모어' 앱 출시
신세계L&B(엘앤비)의 와인앤모어는 멤버십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초 ‘큐레이팅형’ 주류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달 1일 출시한다.
30일 신세계L&B에 따르면, 와인앤모어는 신규 앱으로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프랑스 루아르 VS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등 고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하고 관련 제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앱에는 멤버십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멤버십은 실버, 골드, 블랙 등 총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각 등급에 따라 배송 서비스 및 할인 쿠폰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규 앱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면서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L&B는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기획하는 한편 커뮤니티 기능 또한 11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많은 고객이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팅형 와인앤모어 앱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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