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영천, 지역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9.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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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부시장 주재…문화예술제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김진현 부시장 주재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한전 영천지사, 영천교육지원청 등 관내 안전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유형별 안전대책, 비상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으며,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진현 부시장은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라며 “빈틈없는 축제 준비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축제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8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연다. 또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