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회장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
강호동 회장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9.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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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농협이념' 특강 전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4일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4일 농협 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직원들에게 ‘농협의 존재가치’라는 주제로 농협이념 특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회장의 특강은 앞서 24일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진행됐다. 범농협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농협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37년 동안 농협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농협을 향한 철학과 생각을 진솔히 전달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에게 있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도움 되는 사업을 하는 게 농협의 목표”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11월까지 범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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