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짱구는 못말려’와 협업을 통해 굿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컬래버레이션(협업) 굿즈는 특별 에디션 기프트카드와 함께 △랜덤 피규어 마그넷 △인형 키링 △태블릿 파우치 △텀블러 총 4종의 굿즈로 구성됐다. MZ세대 팬덤을 보유한 ‘짱구는 못말려’와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리오의 ‘시나모롤’이 만난 특별한 협업으로 이디야커피가 국내 식음료(F&B)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특별 에디션 기프트카드는 짱구와 시나모롤 캐릭터가 그려진 충전형 기프트카드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또는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은 총 6종으로 짱구와 시나모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담았다. 인형 키링 2종은 각 캐릭터 모양이 디자인된 푹신하고 부드러운 인형으로 가방, 열쇠고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 파우치는 귀여운 캐릭터 그림과 함께 24x30㎝ 사이즈로 제작돼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까지 고려했다. ‘시나모롤&짱구 텀블러’는 700㎖의 대용량 사이즈는 물론 다회용 빨대까지 함께 제공해 실용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디야커피는 ‘시나모롤X짱구는 못말려’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디야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픽업 주문을 통해 ‘미니펄 음료’ 4종, ‘가을 시즌 음료’ 3종을 주문하면 응모권이 자동 생성된다. 이디야는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시나모롤과 짱구 스페셜 협업을 통해 MZ세대는 물론 캐릭터를 좋아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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