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목공·실내장식 부문 참가…"가구 기술 인재 양성 박차"
에몬스는 ‘2024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동메달 1개, 우수상 1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기능을 겨루는 직업기술 세계대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했다. 목공 직종에는 박성민 선수가 동메달을, 실내장식 직종에는 정민규 선수가 우수상을 각각 거뒀다. 특히 목공 직종은 이번까지 5회 연속으로 메달 획득이다.
에몬스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누적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의 결과를 이뤄냈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미래인 기술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한 자리다. 에몬스는 더욱 성장할 기술 인재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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