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발대식 및 기념패션쇼'를 개최했다.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는 F&F 엔터테인먼트 조성운대표가 주측이돼 안행자, 김진희, 김문홍, 김표수, 어윤성, 정순남, 임혜진, 임미량, 정미경, 김수빈, 박유주, 김연희, 김금란, 김점례중심으로 모델워킹부터 무대연출, 장구, 노래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니어모델의 활동이 패션쇼에 한하지 않는, 다른 분야의 역량을 키워 호남권에서 주관, 주최할 행사에 참여 할 계획으로 호남본부를 개소했다. 이미진 대표는 총괄이사인 박주연을 호남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총괄이사 이예림은 임명과 발대식를 축하차 참석했다.
호남본부는 현재 40여명의 모델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참석한 모델은 강남, 곽영숙, 권미자, 김경숙,김금란, 김기자, 김문홍, 김서연, 김영애, 김재숙, 김점례, 김정선,김진희, 김표수, 김현순, 박경진, 박주연, 박해강, 박행순, 신유진, 이보경, 안행자, 어필승, 임나연, 임미량, 임설희, 정미경, 정순남, 최우린, 홍서진, 홍은희 등 총 31명이다.
발대식을 기념하고, 발대식기념 패션쇼 의상은 지난달에 개최한 '패스워드창작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창작패션과 꽃드레스, 이미진패션 신문지룩과 오영미작품으로 리바이벌 런웨이를 해 발대식 행사는 축제분위기였다.
패스워드컴퍼니는 패션쇼주최, 주관은 물론 화보집 발간, 영화, 드라마, 음악밴드 등 종합언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미진 대표는 "이번 호남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에 본부를 설립해 끼와 열정있는 시니어모델과 연기자, 음악인 등을 발굴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고 즐겁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주인이 주인이 아닌 모델이, 사람이 주인인 컨텐츠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박주연 본부장은 "여러분이 더 재미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조성운대표와 많이 움직이겠다"며 "믿고 함께 해 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시니어모델들은 시니어답지 않은 외모와 패션쇼의 워킹으로 전문모델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호남본부의 미래가 촉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