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절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확대 운영
시흥시, 명절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확대 운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09.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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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제공
사진/시흥시제공

경기 시흥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또한,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한 소아 휴일 진료 기관인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도 연휴 기간 중 14일, 16일, 18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 진료체계 운영 및 점검을 통해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