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컬리의 큐레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처음 열린다.
컬리는 오는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연다.
10일 컬리에 따르면, 컬리뷰티페스타 슬로건은 ‘처음 만나는 럭셔리(My First Luxury)’다. 슬로건에는 컬리가 새롭게 정의한 럭셔리 개념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것’이 담겼다.
컬리는 컬리뷰티페스타를 통해 색다른 관점의 럭셔리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럭셔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기획했다.
컬리는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뷰티 경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로 참여업체를 엄선했다. 행사에서는 브랜드 유산이 풍부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뷰티 브랜드 등 총 90개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백화점 외 오프라인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국내외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페스타 공간은 크게 ‘프레스티지관’과 ‘이노베이션관’으로 나뉜다. ‘프레스티지관’은 시슬리, 랑콤, 끌레드뽀 보떼, 에스티 로더 등 오랜 시간 전 세계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뷰티 브랜드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베스트 상품을 직접 체험·비교해볼 수 있고 샘플링 키트, 메이크업 세트 등의 프리미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컬리는 ‘헤라’ 메이크업쇼, ‘발망헤어’ 헤어 스타일링 강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이노베이션관’은 높은 품질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중소 뷰티 브랜드가 부스를 차린다. 뷰티컬리 앰플 1위 ‘프란츠’와 올 상반기 뷰티컬리 클렌징 부문 1위 ‘뮤스템’, 뷰티컬리로 국내에 첫 진출한 프랑스 클린뷰티 ‘라로제’ 등 뷰티컬리 안착 후 성공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브랜드가 다수 포진했다. 참여 브랜드들은 트래블 키트, 신제품 파우치 등의 선물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행사 모든 입장객에게는 웰컴 기프트와 페스타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
행사 티켓은 프레스티지관·이노베이션관 모두 입장 가능한 티켓과 이노베이션관 티켓 등 2종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달 19일 오전 11시 오픈한다. 1차 기간(19일 하루) 동안 이노베이션관 티켓은 50% 할인 판매된다. 동시 입장 티켓은 2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2차 기간(20일부터)에는 각각 30%, 10% 할인된다.
컬리는 럭셔리 뷰티를 처음 경험하는 20대를 위해 이노베이션관 동반 1인 무료 입장, 프레스티지관 프리패스 추첨 등 티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미희 컬리 상품마케팅본부 뷰티컬리 그룹장은 “이번 행사는 프레스티지부터 이노베이션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90여개 뷰티 브랜드를 뷰티컬리만의 큐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라며 “다채롭고 깊이 있는 뷰티 체험은 물론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 경품 등 역대급 혜택도 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의 오프라인 푸드 행사인 ‘컬리푸드페스타’는 올해 12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