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장,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 지도
금산소방서장,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 지도
  • 김희태 기자
  • 승인 2024.09.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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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거 취약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
(사진=금산소방서)
(사진=금산소방서)

충남 금산소방서는 관내 화재 취약 주거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를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 일환으로 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의 주요 내용은 주거 취약 시설 화재 예방 지도, 전통시장 화재 안전 조사,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정보공유,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등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 있다.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주방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기 금지, 전기용품 사용 취급 주의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을 설치해 초기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김종욱 서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h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