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본의 본죽이 가정간편식(HMR)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면서도 간편하게 챙기기를 바라는 고객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죽, 코로나 선물, 건강 선물, 병문안, 보양식, 회복 등 건강 관련 키워드로 검색하고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고.
대표적으로는 해당 채널 전용 상품 ‘아프다고 굶지마요’는 순수본이 운영하는 본죽 및 장조림 간편식(HMR) 세트 구성 상품이다.
고물가로 런치플레이션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1만 원대라는 합리적 가격도 장점이다. 아프다고 굶지마요 세트는 ▲본죽 간편식(HMR) 죽과 장조림 3~5팩(1만900원) ▲ 본죽 간편식(HMR) 죽과 장조림 7~10팩(1만9900원) 두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들 간편식 제품은 고온 멸균 처리해 실온 보관 가능한 것은 물론, 본죽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보양삼계죽, 얼큰닭개장죽, 쇠고기죽 등 여러 제품 중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안부를 전하려는 선물 수요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젊은 세대뿐 아니라 고연령층에서도 모바일 사용이 익숙해지면서 선물용으로 주고받는 비중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 간편식(HMR)을 운영하는 순수본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 재확산과 추석이 이어지면서, 가족과 친구, 지인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본죽 HMR’ 죽과 장조림 구성의 ‘아프다고 굶지마요’ 세트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주고받기에 간편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1만 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심리적 만족감 또한 높다는 점에서 판매량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고려한 여러 HMR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