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서석면 풍암리 일원에서 벼 채종 단지 우량종자 생산 지원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채종단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벼 육묘상 관주처리법(그로모어 농법) 적용 사례와 사용 효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한편 벼 육묘상 관주처리법(그로모어 농법)은 이앙 후 3~4회 병해충 기본방제를 하는 관행농법과는 달리 이앙 전 육묘상 1회 관주처리로 본답에서 100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후기까지 병해충 예방 및 방제가 가능한 농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