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 춤. 무용, 악기,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시의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으며, 민요 부문의 유일한 출전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3동 민요팀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의 명예를 높이고 주민화합과 문화증진에 힘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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