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메뉴 카페 백억커피가 휴게소 컨셉 신메뉴를 출시했다.
백억커피는 여행을 가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며 간단한 요깃거리로 출출함을 달래 줬던 핫바와 소시지를 메뉴를 통해 집에서도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백억 휴게소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이번 신메뉴는 휴게소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과 같은 메뉴와 모양으로 마련했다. 휴게소에서 먹어본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맛과 향, 색감, 형태, 사이즈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해가며 테스트를 진행하여 최종 매콤 핫바와 해물 핫바를 개발했다.
매콤 핫바는 한 입 베어 문 순간 휴게소에 온 것과 같은 친숙한 느낌을 제공한다. 해물 핫바는 엄선된 연육에 오징어, 문어 등을 넣어 오동통통한 식감을 살려냈다. 마지막으로 회오리 소시지는 소시지에 바삭한 페스츄리를 감아 핫도그와는 다른 색다른 식감과 맛을 잡았다.
백억커피는 백억 휴게소 카테고리를 신설하면서 기존 인기 메뉴인 백억떡볶이, 바삭 순대강정, 바삭 떡강정, 토도독 소세지 등 총 8개의 휴게소 메뉴로 통합했다.
백억커피 관계자는 “백억커피는 영화관이라는 생활밀접공간의 메뉴를 카페로 가져온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새로운 생활밀접공간을 카페에 가져오고자 고심했다”며 “이번 휴게소 메뉴 또한 우리 일상에 친숙한 공간의 식음료를 백억커피라는 공간으로 가져온 케이스로 앞으로도 생활밀접공간을 백억커피에 녹여내는 기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억커피는 2022년 1호점을 오픈 후 전국 가맹점을 늘려 150호점을 달성한 소자본 창업이가능한 카페 프랜차이즈다. 영화관에 가면 강렬한 팝콘 냄새를 가장 처음 만나게 되는 점을 착안해 ‘카라멜 팝콘’을 시그니처 메뉴로 한 ‘시네마 메뉴’를 구성해 아이템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매콤 떡볶이, 순대 강정, 백억 대패삼겹볶음밥 등 간단한 식사 대용 메뉴부터 티라미수 미니 홀케이크, 황치즈 다쿠아즈, 리얼 생크림 도넛 등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고 소비자의 카페 트렌드를 분석해 매월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