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가 자사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uiq)’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놈앤컴퍼니는 일본 백화점 업계 1위 미츠코시 이세탄 그룹의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유이크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8월21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쇼핑 중심지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신관 7층에서 운영된다.

지놈앤컴퍼니는 팝업을 유이크만의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성분 소개는 물론 일본에서 인기 있는 '바이옴 비타C' 라인 등 유이크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포토존 공간을 마련해 볼거리도 제공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이외 전속모델인 아이돌그룹 ‘라이즈(RIIZE)’ 광고 의상도 전시한다. 특히 팝업 개최를 기념해 라이즈 팬사인회와 뷰티토크쇼도 진행한다.

지놈앤컴퍼니 유이크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이라며 “라이즈와 함께 한 팝업과 마케팅이 유이크 브랜드의 우수성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일본 롯데면세점 긴자점과 로프트 시부야점에 유이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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