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영 자금난 해소 위해 39억 푼다
동대문구, 경영 자금난 해소 위해 39억 푼다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8.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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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연 1.5%…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중소기업 최대 1억원‧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

서울 동대문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39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5%’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야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작일은 오는 20일이며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 번호표에 따라 상담 받은 후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