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과 20일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 및 참여형 실습 교육 병행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 교육 및 참여형 실습 교육 병행
양구군이 13일 오후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한국농촌지도자 양구군 연합회 등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20일에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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