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숯불바비큐치킨 국내 1위 브랜드 훌랄라참숯치킨이 최근 가맹점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매월 수십 건의 창업 문의가 본사로 들어와 실제로 가맹점 창업으로 이어지는 건수는 매월 10개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20~30년 전 유행했던 한국인의 소울푸드 숯불바비큐 치킨이 몇 년 전부터 복고풍 트렌드로 다시 부활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30년 동안 기본에 충실한 정통의 맛을 지키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동안 많은 바비큐치킨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해오는 동안 훌랄라참숯치킨은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꿋꿋하게 1등 브랜드 자리를 지켜왔다.
이처럼 훌랄라치킨의 인기 요인은 맛과 식재료 품질이 좋기 때문이다. 한 번도 못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게 훌랄라참숯치킨의 자랑이다. 일단 한 번 먹어 보면 반드시 재 주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육 생닭과 훌랄라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장 소스에 고객들이 열광한다.
신선육 생닭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본사 공장에서 배송 받고 있고, 소스는 고추장 소스에 천연 허브 향료를 첨가해 매콤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향이 나 독창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딱 맞다. 말 그대로 ‘명품 소스’의 반열에 올라 전국적으로 훌랄라참숯불바베큐치킨의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화력이 좋고 오래 유지되는 국내산 참숯을 국내 유명한 참숯가마 공장에서 공급받는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 있는 치즈도 최고급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
가격 역시 저렴하고 합리적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이는 가맹본부가 전국 물류와 생산·제조, R&D팀을 통한 지속적인 메뉴 연구개발 등 완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고, 식자재 소싱을 현금으로 대량 구매하는 시스템으로 원가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훌랄라참숯치킨은 ‘가맹점에겐 점포운영 자동화로 편안함을, 신규 가맹점에겐 일대일 맞춤 창업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가맹본부는 오래 전부터 숯불바비큐치킨 전문점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본사가 가맹점 주요 식재료를 완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재료 손질에 들어가는 가맹점의 노동력을 줄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신선한 생닭을 본사 공장에서 부위별로 잘라서(포를 떠서) 진공 포장하여 각 가맹점에 배송하면, 가맹점에서는 포장을 뜯어서 오븐기에서 초벌구이를 하고 소스를 발라서 직화참숯불에 구우면 되는 것이다.
가맹점은 ‘매직화이어’라는 기계에서 참숯이 자동으로 점화되고 화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숯불치킨 요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매직화이어는 바비큐치킨을 15분 만에 최대 3~5마리까지 구울 수 있는데 가맹점의 노동력을 줄이고 인건비 절감을 할 수 있어 가맹점 수익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가맹점에겐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일대일 맞춤 창업 상품을 제공한다. 본사 관계자는 “훌랄라 가맹점은 생계형 창업자가 많은 만큼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훌랄라 가족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있으며, 매출 부진에 허덕이는 점포에게는 훌랄라로 업종변경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