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0명 대상으로 실시
서울 구로구가 6~7일까지 양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근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90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씩 진행한다.
1일차 보건교육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재해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감염병 관리 및 건강진단 △사고 재해사례 및 안전 수칙에 대해서 구로구청 도시안전과 중대재해관리팀 장초희 담당자가 진행했다.
2일차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주영 국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의 개념, 산업재해의 사례와 예방 방법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등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 반기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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