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조태제·최익훈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서울시 성동구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 작업 현황을 파악했다. 또 폭염시 충분한 휴식 제공 여부와 혹서기 전사 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 늦여름 무렵부터 다가올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 수방 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로와 침사조, 배수로 등을 확인했다.

조 대표이사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직종 등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이뤄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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