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이어 롯데리아도 햄버거 가격 올렸다
맥도날드 이어 롯데리아도 햄버거 가격 올렸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8.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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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버거' 등 버거류 20종 평균 2.2%
어느 롯데리아 매장. [사진=박성은 기자]
어느 롯데리아 매장. [사진=박성은 기자]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가격이 올랐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차이즈 롯데리아는 8일부터 ‘리아 불고기’를 비롯한 버거류 20종 가격을 평균 2.2% 인상했다. 작년 2월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가격 조정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불고기버거)와 리아 새우(새우버거)는 단품 기준 100원, 세트 메뉴는 200원 상향 조정됐다.

롯데리아는 가격인상 결정에 대해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 △원자재가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불가피한 판매가 조정이라고 밝혔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판매가 조정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 등 외부적 제반 경비 증가와 내부 원자재가 인상으로 가맹점 수익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 조치”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력 제품에 한해 판매가 조정 수준을 100~200원으로 맞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와 함께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로 꼽히는 맥도날드는 앞서 5월2일부터 불고기버거를 비롯한 16개 품목을 최대 400원 인상한 바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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