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신제품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정제·액상 이중제형으로 설계했다. 제품에는 구절초 추출물, 비타민D, 아연, 셀렌 등 관절 및 연골 건강,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면역 증진 등에 도움 되는 성분들이 함유됐다.

남양유업은 이와 함께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을 고려했다. 여기에 이중제형으로 발효유 액상을 통해 정제(알약)를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론칭한 남양유업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케어는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들었다. 밀크씨슬 추출물을 담은 ‘간 프로텍트’,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로 위 점막을 보호하는 ‘위 프로텍트’, 국내 장수마을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장 프로텍트’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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