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성수기 맞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바다로드뷰’ 홍보
리플릿 배부‘바다로드뷰’ 홍보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지난 7월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된 ‘바다로드뷰’의 본격적 홍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통영해양경찰서 이민우 P-27정 순경이 만든 ‘바다로드뷰’는 매년 증가하는 해양 레저객들에게 암초·저수심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많은 남해안 앞바다의 특성을 반영한 지도다. 지난 6월에 제작됐다.
사고 위험이 높은 통영권 9개소를 선정, 드론을 이용하여 항공 촬영한 다음 AR(증강현실) 시스템을 접목하여 만든 로드뷰를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하반기 내 거제권 6개소도 추가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더 많은 레저객이 ‘바다 로드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영해양경찰서 공식 홈페이지에 ‘바다로드뷰’ 정보와 QR코드를 게시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리플릿 500매를 제작하여 관내 레저사업장, 낚시어선 등에 부착하고, 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도 배부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한철웅 통영해경 서장은 “올 여름 ‘바다 로드뷰’ 활용으로 연안 안전사고 발 생을 줄이고 많은 분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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