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 산외파출소는 지난 30일 산외면장, 산외면자율방범대장 등 민·관·경 합동으로 산외면 금곡체육공원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피서객 100여 명을 상대로 펼친 이번 홍보 활동은“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외지 피서객들이 밀양을 많이 방문함에 따라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증가 예상에 대한 방안 마련으로 민·관·경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서는“경남청에서 추진 중인 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 잘·살·고 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최근 교통사고 유형 홍보, 물놀이 안전 수칙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도 배부했다.
‘잘·살·고 프로젝트’는 멈추Go → 잘 피Go → 잘 양보하를 뜻하는 말이다.
박희정 산외파출소장은 “외지에서 방문하시는 피서객들이 밀양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최근 경남 도내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귀가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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