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전주가맥축제 흥행…9만병 완판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전주가맥축제 흥행…9만병 완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7.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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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린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 라이트' 총 9만병을 공급해 완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번에 열린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테라 라이트' 총 9만병을 공급해 완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총 9만병 공급해 모두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때와 비교해 물량 면에서 약 1만병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판매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10년째 참가하고 있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와 전주의 다양한 가맥(가정집 맥주) 안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 축제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채운 ‘맥주 연못’을 운영하며 갓 생산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공급해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약 1만석에 달하는 좌석을 배치했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QR을 이용한 원격 주문 시스템 등을 준비해 방문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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