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에 ‘케이스티파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갤럭시 신상품 휴대전화 케이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스티파이는 LA와 홍콩 기반의 글로벌 테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11년 설립됐다. 케이스티파이는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는 8월4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케이스티파이를 접하게 되는 구매 여정을 따라 크게 디자인 구역, 체험 구역, 구매 구역 등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먼저 디자인 구역엔 케이스티파이의 자체 개발 충격 흡수 소재 ‘에코샥(ECO SHOCK)’을 체험해보고 내구성을 실험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베스트셀러 케이스 중 하나인 ‘임팩트 케이스’에 적용된 에코샥은 2m 낙하 테스트를 통과해 미군 표준 규격 3배에 달하는 내구성과 보호력을 지닌 케이스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휴대폰을 지켜준다.
이곳에서는 케이스티파이 고유의 아트워크와 ‘에스더 버니’, ‘이나피스퀘어’ 등 인기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고객 취향에 대한 질문이 담긴 키오스크를 통해 개인별 케이스 디자인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특히 2000여개 이상의 커스텀 프린트 디자인을 활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유니크한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체험 구역에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카메라 링’의 디자인을 형상화한 대형 테이블이 마련됐다. 체험 구역에서는 갤럭시의 신규 케이스는 물론 스내피 마그네틱 링(맥세이프), 맥세이프 연관 제품과 커스텀 제품까지 케이스티파이의 전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오픈스테이지 스토어에서는 갤럭시 신상품 케이스를 포함해 맥세이프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선현우 패션담당은 “갤럭시 신제품 공개에 맞춰 특별하고 개성 있는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인 케이스티파이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체험 요소 가득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