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지난 25일 산약초타운에서 ‘2024년 진안홍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 과소 팀장 및 부 읍면장 5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홍삼 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 대책, 홍보, 의료반 등 축제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프로그램별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실무추진단은 오는 10월3일에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각자의 위치에서 빈틈없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2024년 진안홍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모두가 노력하는 만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안길 수 있게 하고, 공직자 모두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다시 오고 싶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 축제는 10월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다. 홍삼을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공연, 판매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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