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900만 원, 쌀 80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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