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시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을 개발했다.
또한 시는 기존 ‘오성과 한음’ 캐릭터 외에 다양한 매체에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개발하고 '캐릭터 네이밍 이벤트'를 개최했다.
후보는 ▲포우리 - '포천+우리' ▲포끌리 - '포천+이끌리다' ▲포루미 - '포천+이루는 사람' 등 3가지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설문조사 주소'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네이밍 이벤,를 통해 포천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친근하며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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