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추' 앞세운 맥도날드 한국의 맛, 6일 만에 50만개 판매
'진주고추' 앞세운 맥도날드 한국의 맛, 6일 만에 50만개 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7.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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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추 크림치즈버거·머핀 선봬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 [제공=한국맥도날드]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 [제공=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선보인 신메뉴 ‘진주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18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경남 진주고추를 활용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는 앞서 11일 공개됐다. 해당 메뉴들은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한 진주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한국의 맛을 찾아 나서며 새로움을 선사하고 국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역시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매년 한국의 맛 신메뉴를 선보이며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