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를 위해 현지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5월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는 빵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5개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 제품 총 3만여개를 현지 선수단 훈련캠프와 코리아 하우스에 후원할 방침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개막식을 열흘 남짓 앞두고 팀코리아를 위해 파리 현지에서 본격적인 응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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