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은 12일 청우힐링 정두교 대표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수박 45통을 마을회관에 전해달라며 운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두교 대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정두교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올 여름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이 더 극심한데, 제철 수박으로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운문면에서도 다양한 폭염 대책으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