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홈플러스와 '아이들나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LGU+, 홈플러스와 '아이들나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7.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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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아동 대상…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서 매달 4회 진행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유삐랑 과학 교실'에 참여한 아동이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유삐랑 과학 교실'에 참여한 아동이 수업을 받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홈플러스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학습을 연계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블렌디드 러닝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매달 4회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될 수업은 '유삐랑 과학 교실'이다. 유삐랑 과학 교실은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과학 동화 콘텐츠와 학습용 과학 키트인 '쑥쑥 과학놀이'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수업이다. 참여한 아동은 매주 하나의 과학 개념을 주제로 콘텐츠를 시청하고 교재를 통해 과학 원리에 대해 배운다. 이후 학습용 과학 키트를 이용해 직접 실험하며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블렌디드 러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아동 돌봄 학습 기업 '커넥팅더닷츠(째깍악어)'와 함께 체험형 키즈카페 '째깍섬'에서 '째깍섬x아이들나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키즈센터'와 돌봄교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1대1 수업을 제공하는 '가정돌봄' 등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유삐랑 과학 교실을 비롯한 신규 수업을 늘려나간다는 설명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유삐랑 과학 교실은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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