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해수욕장 21곳 수질·토양 상태 '안전'
양양군, 해수욕장 21곳 수질·토양 상태 '안전'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7.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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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과 토양 검사 '적합' 판정
5일 하조대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9개 일제히 개장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 전경 (사진=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이 지난 6월, 지역내 21개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질 조사항목인 장구균과 대장균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토양 조사 결과도 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등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양양군은 해수욕장 개장 후에도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5일 하조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