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이 된 서른아홉 살 여직원 4인방이 사장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극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 명작 옥수수밭과 (재)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정선군민은 특별 할인으로 2000원(청소년/어린이는 15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