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26일 세교동 일원에 건립되는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이윤하·김산수 위원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원활한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돌아보며 시공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관계 부서에 △부실시공 방지 △조경공사 등 시방서에 따른 준공 검사 △진출입로 혼잡 상황 대비 등을 당부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본 신축공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도 역량을 동원해 세교동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월 설계착수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약 5000㎡(지하1층/지하 3층) 규모로, 민원실 및 주민자치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영주차장과 복합화한 건축물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아일보]평택/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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