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본부는 26일 농협인천본부에서 인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농협은행 김선달 인천본부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송재만 인천본부장, 인천시청 이윤정 노인정책과장, 인천지역 내 노인복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품은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인천시 강화군 소재) 외 8개소 복지관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인천광역시의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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