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난 20일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행락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락질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청정하천을 보존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를 조성하고자 행락객이 집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행락질서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도출 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관계부서별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의 대표 행락지인 수륜·가천·금수면에는 공무원, 행락질서안내요원, 물놀이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하천 구역내 취사·야영행위 금지,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주차 안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행락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행락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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