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등 길거리에서 홍보 및 서명받아
경기 용인시 경강선추진위원회와 용인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20일 용인시 중앙시장과 시내 중심가에서 경강선 연장안을 정부가 적극 관철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동호 위원장, 이건영 공동위원장, 김승도 사무총장, 유석윤 용기총 회장, 조봉희 (전)경기도의원 등 회원 50여 명은 "용인시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경강선 연장과 관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 인프라를 필수적 으로 갖춰야 한다는 절박함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까지 5천명 서명을 받은 후 앞으로 2만명을 추가로 받아 용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