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21일 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태백시와 강원도, 강원도 경제진흥원(강원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고용노동부 태백고용복지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강릉), 관내 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포함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취업 관련 정보 및 직업 상담, 이력서 작성 방법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관내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특히, 대한민국 마지막 대규모 탄광으로 개광 87년 만에 이번 달 폐광을 앞두고 있는 장성광업소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